워킹 데드(드라마)/등장인물/토니 & 데이브 그룹

 


1. 개요
2. 토니 & 데이브
3. 랜달 컬버


1. 개요


'''토니 & 데이브 그룹'''
''Dave & Tony's Group''
[image]
'''구성원'''
'''토니'''
'''데이브'''
'''랜달'''
랜달의 말에 따르면 남녀노소가 섞인 30명 가량의 대형 그룹이다. 그 외에 두 딸과 아버지로 구성된 가족을 만났을때 그 가족들을 직접적으로 죽이진 않았지만 아버지의 눈 앞에서 두 딸을 강간한 전적이 있으며, 자동 소총도 보유하고 있다는 말로 보아 약탈자들의 모임에 가까운 듯. 직접적인 등장은 토니, 데이브, 랜달, 랜달을 버리고 도망간 1명 외에는 없고 성향이나 규모 모두 랜달의 말을 통해 추측만 할 수 있었던 그룹이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다른 구성원은 등장하지 않고 잊혀졌다.


2. 토니 & 데이브


'''토니'''
''Tony (Season 2)''
[image]
'''데이브'''
''Dave''
[image]

풉... 네브라스카라... 이새끼가.[1]

랜달이 있던 대형 생존자 그룹의 일원. 허셜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찾은 마을 술집에서 마주쳤다. 릭 그룹과 허셜의 가족들이 농장에 있다는 걸 알게 되자 자기들 그룹도 머물게 해달라며 릭에게 부탁했지만 거절당했고, 무력으로라도 농장을 빼앗기 위해 릭에게 총을 겨누려 했으나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릭이 먼저 사살했다. 그 후에 토니와 데이브를 따라 마을에 도착한 대형 그룹이 그들의 사망 사실을 알게 되자 릭 일행에게 총격을 가했고 이는 랜달 사태, 그리고 데일의 죽음의 결정적 요인이 된다. 이 둘은 릭이 워커 사태 이후 '''최초로 죽인 인간이면서''' 릭의 정신 상태가 망가지는 첫 시발점이 됐다고 볼 수있다.

3. 랜달 컬버


'''랜달 컬버'''
''Randall Culver''
[image]
배우는 마이클 지건(Michael Zegen).
허셜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을에 가서 술을 마시다가 마주치게 된 다른 그룹의 일원. 몹시 경박한 인상이다.
30명 정도 되는 많은 인원이 모인 그룹이었으나 마을에서의 총성을 듣고 워커들이 다가오자 그룹은 자리를 뜨기로 한다. 그러나 지붕에서 허셜 일행을 사격하던 중 다리를 다쳐 움직이지 못하게된 랜달은 버림받고 릭 일행에게 구조되었다. 처음엔 상처만 대충 치료해 주고 어디 적당한 곳에 떨궈줄 예정이었지만 매기와 같은 학교에 다녔고 농장의 위치를 알고 있는 것이 밝혀지면서 셰인을 비롯한 과격파에게 목숨을 위협받는다. 그를 살려주자고 적극적으로 주장했던 인물은 데일 뿐이었다. 안드레아도 마지못해 찬성하긴 했지만. 이러한 여론에 크게 실망한 데일은 화가 나서 혼자 산책을 하다 그만 워커에게 끔살을 당한다. 심지어 칼은 랜달의 머리에 총을 겨눈 릭에게 어서 빨리 죽이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데일의 죽음으로 인해 여론은 그를 다시 먼 곳에 놔두고 오는 것으로 변경되었지만 셰인에 의해 릭을 꾀어내기 위한 미끼로 소모되어 숲에서 살해당한다. 그런데 셰인에 의해 목이 꺾여 죽었는데 대릴에게 발견되었을때는 워커에게 물린 흔적도 없었는데 워커가 되어 돌아다니고 있었다. 셰인도 릭의 칼에 찔려 죽었는데 워커가 되어 일어났다.
이는 랜달을 방생하러 갔을 때 발견했던 두 경관의 시체에서도 물린 흔적이 없는데 워커화된 것으로 보아, 죽은 자는 예외없이 워커가 되는 규칙을 따른 것이다. 원작 만화의 설정도 '''죽은 자는 예외없이 모두 워커가 된다.'''로 같다. 아무튼 그토록 죽음을 두려워한 포로였고 죽을 고비를 몇번이나 넘겼는데도 결국 허무하게 리타이어하고 말았다. 등장부터 사망까지 내내 여기저기서 치이고 묶이고 휘둘리다 마지막엔 죽음마저 이용당한 인물.
여담으로 삭제된 장면에 의하면 랜달의 성은 컬버였고, 그의 형제는 랜달과 같은 고등학교에 다녔다고 한다.
[1] 이 말을 한 뒤 총을 꺼내려다 릭에게 살해당한다.